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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저림, 다리 통증, ‘하지정맥류’ 효과적인 치료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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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3-19 18:09 조회12,5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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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질환은 일반적으로 다리의 정맥 혈관에 문제가 생겨 푸른 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것이 일반적이고 이와 함께 다리 저림 현상과 피로감, 통증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정맥류 질환은 종아리에 많이 발생하지만 초기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발목에서 허벅지까지 진행될 수 있고 이와 함께 다리 피부 변색, 피부염, 가려움증, 피부 궤양 등의 합병증도 생길 수 있기에 초기 치료가 핵심이다.

하지정맥류를 겪는 많은 환자들이 혈관이 보이면 무조건 하지정맥류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같은 증상이 꼭 하지정맥류 질환은 아니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정밀 진단을 받은 후 하지정맥류 질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높은 성공률과 치료 시간이 적은 치료법들이 많이 생겼는데, 그 중 하나인 ‘베나실 요법’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베나실 요법은 카테터를 삽입하여 생체 접착제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질환이 있는 정맥을 건강한 정맥으로 흐르도록 방향을 바꿔주는 혈류 개선법 중 하나이다.

이 같은 방법은 국소 마취와 더불어 압박 스타킹이 필요 없고, 멍, 신경손상, 통증 등의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과 함께 일반적인 하지정맥류 치료법보다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배나실 요법은 치료 시간이 짧고 일상생활에 지장도 적기 때문에 바쁜 일상에 수술에 대한 부담감 등 바쁜 현대 사회인들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다.

대구 최초로 베나실을 도입한 그랜드미래흉부외과의 송영주 대표 원장은 “현대 사회인들은 업무로 인해 오래 앉아 있거나 서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점점 하지정맥류 질환을 겪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 초기에 치료를 하지 않아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지는 환자도 많기 때문에 하지정맥류 증상이 의심된다면 바로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것을 권한다”고 조언하며 이어 “시간이 부족한 환자들에게 짧은 시간에 하지정맥류 질환을 해결할 수 있는 베나실 요법이 효과적이지만 최근 도입된 치료법인만큼 의료진의 기술력과 이해도가 요구되기 때문에 의료진의 실력을 꼼꼼하게 확인한 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출처: 브릿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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